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 보라매공원에서 펼쳐지는 150일간의 녹색 마법

봄부터 가을까지 무려 5개월 동안, 서울 보라매공원이 아름다운 정원의 도시로 변신합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2025는 자연과 인간, 도시와 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서울시 대표 축제로, 올해는 ‘서울, 그린 소울(Seoul, Green Soul)’이라는 주제로 더 풍성하고 특별한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목차]

1.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요
   1-1. 개최 일정과 장소
   1-2. 올해의 테마 ‘서울, 그린 소울’
2. 박람회 주요 볼거리
   2-1. 작가정원 & 초청정원
   2-2. 시민참여형 동행정원
   2-3. 기업·기관·지자체 작품정원
   2-4. 매력정원, 서울이야기정원
3. 박람회 속 즐길 거리
   3-1. 정원도슨트와 체험 프로그램
   3-2. 정원 결혼식 & 웨딩스냅
   3-3. 푸드트럭과 행복장터
4. 정원산업전과 마켓 구성
   4-1. 정원산업전 PLUS+
   4-2. 가든센터와 정원용품 전시
   4-3. 디자인·아웃도어 융합 콘텐츠
5. 관람 꿀팁과 유용 정보
   5-1. 무료 프로그램 참여 방법
   5-2. 스탬프투어 & 할인 이벤트
   5-3. 교통 및 주차 안내

 

1. 박람회 개요

• 행사 기간: 2025년 5월 22일(목) ~ 10월 20일(월)
• 장소: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공원 일대
• 규모: 약 12만 평 / 정원 111개소 조성
• 주최: 서울특별시
• 문의: 다산콜센터 02-120

도심 속에서 만나는 초록의 일상, 이 정원축제는 지난해 780만 명이 다녀간 바 있는 ‘밀리언셀러’급 행사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됐습니다.

 

 

2. 꼭 봐야 할 정원 명소

2-1. 작가정원 & 초청정원

해외 조경가 마크 크리거의 ‘Aviators Garden’, 조경상 대상 수상자 박승진의 ‘The Third Track’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정원이 설치되어 정원이 곧 예술이 되는 공간이 탄생합니다.

2-2. 시민참여형 동행정원

학생, 시민, 다문화가족, 자치구 등이 직접 꾸민 동행정원은 작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 힐링 스폿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2-3. 작품정원 & 기관정원

기업, 기관, 지자체가 선보이는 작품정원은 정원산업 트렌드와 기술력을 모두 담은 공간으로, 총 33개 정원이 마련됩니다.

2-4. 매력정원 & 서울이야기정원

서울시의 정책과 문화, 자치구의 개성을 담은 정원도 곳곳에 마련돼 사진 명소로도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3. 박람회 속 즐길 거리

3-1. 정원 도슨트 해설

정원 해설 전문가의 안내를 따라 주요 정원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은 관람의 질을 한층 높여줍니다.

3-2. 정원 결혼식 & 웨딩스냅

새로운 결혼문화 제안으로 기획된 ‘보라매 가든 웨딩’은 사전 신청을 통해 실제 결혼식이나 웨딩 스냅촬영이 가능해 많은 예비부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3-3. 푸드트럭 & 행복장터

푸드트럭은 물론 장애인 생산품 판매장인 ‘행복장터’도 운영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정원산업전 & 마켓

4-1. 정원산업전 PLUS+

아웃도어, 리빙아트, 가든퍼니처 등 다양한 기업이 참가한 산업전에서는 정원용품은 물론 최신 조경기술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4-2. 가든센터

식물, 화분, 원예도구, 정원소품 등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상품들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실용적 마켓입니다.

 

5. 관람 전 꿀팁!

• 입장료: 무료
• 참여형 프로그램 예약: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필요
• 스탬프 투어: 지정 정원 방문 후 인증하면 기념품 증정
• 교통: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 도보 약 5분
• 주차: 보라매공원 내 유료주차장 이용 가능 (주말 혼잡 주의)

 

정원의 도시, 서울을 만나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단순한 전시가 아닙니다.
도시의 일상을 초록으로 물들이고, 사람과 자연이 다시 연결되는 축제입니다.
보라매공원을 거닐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평온해지고, 꽃과 나무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도심 속 작은 정원을 통해 만나는 삶의 쉼표.
지금, 서울의 정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